예전에 아이바오 러바오 데리고 올때, 강바오 할부지는 미리 가서 연수받으면서 어느정도 판다들이랑 교류하고 한국으로 데려오던데 푸바오도 그랬으면 좀 더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을까..
갑자기 반환 날짜가 정해진 것도 아니고 미리 사육사 배정받아서 한국에서 조금이라도 유대관계를 쌓은 다음에 중국갔으면 되지 않나
하루 아침에 처음 본 장소에 뚝 떨어지고, 매일 보던 사육사들도 더이상 안보이고, 낯선 사람들만 드나드는데 사람이어도 적응하기 쉽지 않을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