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이 드시니까 전보다 더 극도로 예민해지심 본인은 안하는걸 자꾸 나보고 강요해 예를들어 화장실 다 사용한 다음에 물기 닦기 이런거 자꾸 본인은 안하는데 내가 화장실 들어갔다 나오면 별걸 다 지적하면서 진짜 더러운애라고 하면서 핍박해;
난 심지어 그거 다 닦고 엄마가 변기 물 안내린것도 다 내리고 나오는데 자꾸 나보고 더럽대;
기분나쁘면 대뜸 빨래 안 걷어놨다 설거지를 꼼꼼히 안했다 이러면서 인신공격 퍼붙고 기분좋아지면 갑자기 설거지를 왜 했냐 안해도 되는데 이래서 어디다 장단 맞춰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냥 매사가 다 저런식이야 저것도 저건데 뭐 경제적 지원도 안해줘놓고 바라는거 겁나 많아 될수있으면 걍 연도 끊고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