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보편적인 선에서 ‘이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지’라고 정한 그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눈치 보고 사는게 너무 고단하다.
그래봤자 내가 어떻게 되든 관심도 없을 사람들인데 나는 왜 그들 틈에서 살아남으려고 아등바등 해야하나?
그냥 인간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