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바하는 가게에 단골손님 계신데 그분이 습관적으로 외상하시거든 근데 마지막으로 드시고 간지 한달 하고 2주쯤 지났는데 그분이 나랑 같은 아파트 산단말이야 그래서 사장님이 그거 아시고는 나한테 그분 잡아오라고..장난식으로 몇번 말하다다 이번에 진지하게 아파트에 안내방송 때려서라도 이번에 데리고 오라 했거든?
근데 이걸 내가 해야하는게 맞나해서..농담으로 말한거라고 하기엔 이번엔 찐으로 열받으신거 같아서 그냥 알겠다 하고 넘겼거든 내가 평소에 그분 진상같아서 싫었어
진지하게 사장님한테 이분 질이 별로 안좋은 분 같다고..제가 사람을 이유없이 싫어하진 않는데 낌새가 이상하다 했거든 처음 외상할때도 내가 그분 안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기어코 그날 와서 외상하고 가고 그 이후로 한 5달 넘게 외상하고 3일 뒤에 와서 계산하고 그게 좀 텀이 점점 길어졌어 사장님도 배달하다가 그분 마주치면 그냥 도망간대 근데 그런사람을 내가 어케 잡음..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