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부터 출근하는 신입이 나 괴롭히던 학교 선배야...

이직 n번째 드디어 정착할 곳 찾았다고 좋아했는데

난 여기 온지 4개월 됐고(첫회사야) 그 선배는 경력이 나보다 많아

진짜 인생 꼬이려니 이렇게도 꼬이는구나

그렇다고 그만 둘 순 없어서 그냥 여기 얘기하고 싶었어

아직 적응 중이라 어리바리한 모습 안보여주고 싶다 ..

[익인1]

대표나 관리자한테 말하는건 어때?
학폭 관련 문제는 좀 큰데

[글쓴이]

내 사적인 문제니까 괜히 말나올 일 만들고 싶지않아서 일단 지내보려고... 마음은 조금 심란하지만ㅜㅜ

[익인1]

저런 개들이 정치질도 잘할텐데. 일단 사전에 컷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 그런데 그런 말 꺼내는 것 자체가 힘들테니까 뭐라고 더 말을 못하겠다 하;
쓰니 말 들어봐선 좋은 회사 같은데 건의하면 아마 들어줄 확률이 높을 거라고 봐.

[글쓴이]

그때도 정치질해서 힘들게 했거든...ㅠㅠㅠ 혹시나 담주에 출근해서도 그때처럼 무시하거나 하면 사수한테만 살짝 얘기해볼까 싶어..! 여러번 썼다지웠다 하면서까지 같이 생각해줘서 너무 고마워 ☺️

[익인2]

같이 일하나?..

[글쓴이]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