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세상 화안내고 싸우지도 않는 무감정인간인데
항상 별거 아닌 걸로 성질 난 다음날 기가막히게 생리 터짐
진심 막 머리끈 어디갔냐고 ㅠㅠㅠ 이러면서 찡얼거리고 화내고
그러다 ‘왜 나 이런걸로 성질내지?’ 이러면서 자책하고
‘남친 미안 엄마아빠 미안 동생 미안ㅠㅠ’ 하고 잠들고
일어나면 생리터짐
진심 매달 이래
어쩜 ….
생리통도 안심하고 몸에 큰 변화도 없는데
성격이 미친 넘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