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쓰면 그 돈 쓴 거에 집착? 하는 거 좀 웃기려나..?

엄빠가 자주 비웃는 내 특성? 성격? 그런 건데

난 진짜 뭐 배우거나 시험비 같은 거에 돈 쓰는 게 너무 아깝단 말야 물건이 남거나 그런 게 아니니까

그래서 그런 무형적인 거에 소비를 하면 어떻게든 돈 안 아깝게 한다고 해야 되나…

시험 응시를 하면 무조건 합격해야 되고 헬스 이런 거 30일 단위로 끊으면 거의 매일 같이 나가야 됨 스터디카페처럼 시간 단위로 끊으면 돈 아까워서 머무는 시간 만큼 빡집중함..ㅋㅋㅋㅋ

이러고 전공 자격증 바로 따고 면허도 1종인데 걍 바로 땀

나도 이런 내가 싫은데 고쳐지지 x,,

[익인1]

고칠 필요 있나? 남한테 강요하는거 아니고 본인이 낸 돈 값만큼 열심히 하는건데 좋은거지!

[글쓴이]

그치..?!! ㅋㅋㅋ근데 엄빠가 보기엔 너무 돈에 집착하는 걸로 보이나봐 남한텐 절대 강요 안 하고 오히려 돈 쓰면 잘 썼다고 하는 타입인데 흑흑,, 고망오!!!

[익인2]

남한테 피해만 안끼치면 본인한텐 좋은일 아냐? 근데 저거 때문에 강박 생겨서 스트레스 받거나 본인 스스로 목적을 이루지 못하면 괴롭거나하면 고쳐야겠지만 그런거 아니면 좋은거지

[익인3]

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