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지인이 그렇대
전혀 그런게 없던 사람이 다른걸로 좀 거리두었대 둘이 워낙 그직전에 친했음 어느 한쪽도 집착하고 이런거 없었고
근데 그 친구가 지인분을 거리두는걸 너무 티를 낸거야 스토리로도 티내고 저격 아닌 저격? 멀리하고싶다는 이야기 풍내는 …
그니깐 지인분도 눈치채가고 열받아서 따로 따지는게 아니라 사이 멀어져가는걸 부정했나봐
그러다가 제대로 친구가 그 지인분께 .. 먼저 친구가 잡은 약속을 거짓말쳐서 약속 피했는데 변명 둔게 다른 지인들 스토리로 거짓말인게 들통났대…조용히 빡쳐하다가 확 잠수 탔대
내가 듣기에도 확 선을 긋는게 낫지 굳이 티를 내고
들킬 거짓말을 치냐고 … 생각듦 상대가 뭘 잘못한것도 없으니
근데 지인분은 잠수탄 동안 자기가 오해로 받아들여졌나보다 생각하고는 돌아와서 조금씩 다시 말거는데 대부분 싸늘한 반응 ..
그러니깐 그때부터 더 크게 부정한건지 좀 몇일정도 살짝 집착을 했대 그러면서 지인분도 답 없으니 열받고 한말에 내 친구도 사람질리게하냐니가여친이냐 막말해서
그뒤론 지인분도 쎄게답하고 아예 내친구 글에 반응도 없대..
이게 너무 친하다 티내면서 멀어지면 오히려 부정하고 집착하게 되는 경우도 있네 ……
좀 듣고 답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