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할머니 독감 주사 맞으시고 엄청 아프셨거든 스치기만해도 온 몸이 칼로 베는거 같아서 차라리 죽는게 나을거 같다고 한달 내내 그러셨었어.. 주변에는 코로나 백신 맞고 피부가 마르는 병 걸리신 분도 계셔서 아직도 두피는 계속 말라서 벗겨진다더라.. 할머니는 지금은 괜찮아지셨는데 앞으로 무슨 병이 생겨도 백신 주사 절대 안 맞으실거래 나도 무서워서 앞으로 못 맞겠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