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반팔 입어서 토하는 것도 맨손과 팔로 받아주고 물티슈로 벅벅 닦다가 현타 레전드로 와서 그냥 친구네 집 도어락 비번까지 직접 쳐서 집 안에 넣고 집에 가는 길 묘하게 현타도 오고 짜증도 나네 ㅎ 술 마시는 동안에는 행복했는데 생각해보니 씁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