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인데
내 나이 또래애들보면 하고싶은것도 많아보이고
하다 못해 여행이나 교환학생같은거라도 가보고 싶은 애들 많은것같은데
난 그런게 전혀~ 없음..
어렸을때 4년정도 외국 살았었는데 인종차별에 언어배우는거에 마음고생에 호된 나날들을 겪고 돌아와서 그런지
외국로망 이런거 하나도 없고
그냥 사람 자체가 새로운 경험같은거 관심도 없고 소심하게 변함
난 이미 그때 힘들어서 이렇게 됐는데 여기서 해맑은 내 친구들처럼 되려면 또 노력해야하는것도 억울하고…
진짜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음 내가 빨리 죽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