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오빠 안녕~~~ 오늘은 내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 오빠 생일 💗
우리가 어느덧 함께한지 8개월이 다 되어가네 ㅎㅎ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 것 같은데 그 시간들 동안 오빠랑 정말 알차고 재밌게 보냈던 것 같아 클라이밍, 서울 나들이, 크리스마스 파티, 카페 투어 등등..일상 곳곳에 늘 오빠가 있어서 나한테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어
그 시간들 동안 늘 다정하고 예쁜 말만 가득가득 많이 해줘서 너무 고마워 내가 투정부리고 틱틱대고 먼저 손 내밀어주고 다가와줘서 고마워 오빠도 분명히 기분 상했을텐데 다정하게 이야기해주는 모습 보면서 오빠는 정말 어른스러운 사람이구나 많이 생각했어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상황인데도 내가 밉게 이야기해서 미안해..나도 오빠처럼 다정히 말하고 잘 풀어보려 노력할게
요즘 공부하느라 피곤하고 힘들텐데도 하루를 늘 알차고 멋지게 꾸려나가는 모습이 대단하고 멋있어 나도 오빠 모습 보면서 하루를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
함께 있으면 항상 웃음이 나는 오빠는 내가 가장 닮고싶은 사람이기도 해
매일매일 보고 싶고 많이많이 사랑해 서른한번째 생일 정말 축하해 💗 오빠한테 행복한 생일날이었길 바라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가자 사랑해요 💗
여자들 남자 키 보는게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