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동거 경험 있는걸 알게 돼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울면서 날 잡아도 계속 미안하다고 하니까 갑자기 나한테 화내면서
너네집은 돈 많고 또 너는 돈 잘 버니까 혼자 자취 할 수 있었겠지, 지금 나랑 우리집 가난하다고 무시하는거냐고 해서 남았던 정 조차 사라졌어..
미안하긴 했는데 마지막에 저런 같잖은 소리 해대는걸 들으니까 뭔가 지금까지 시간이 너무 아깝고 짜증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