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 가슴쪽을 리본으로 묶어놓은? 옷을 입고 갔거든.. 근데 별로 안친한 친구가 (동성) 야 걍 벗엌ㅋㅋ 이러면서 리본끈을 확 잠아땡긴거야... 리본이 풀어지진 않았는데 다 헤쳐져서 옆에 있던 다른 친구가 내 브라자랑 눈마주침...
그 상황에선 내가 너무 순식간이라 그냥 아 미틴 내 브라자 쟤가 봣자나 ㅋㅋㅋ 하고 넘겼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갑자기 빡치네 너무 무례하지 않아..? 사적으로 연락도 별로 안하고 팀플 때문에 좀 대화한정도인데 진짜 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