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해서 올해 경기권 대학 입학했는데, 학과랑 너무 안 맞아....ㅠ 똥군기도 심하고 같은 과에 친구도 없고... 또 대학이 너무 구려..... 인서울에 대한 미련이 너무 큰데
삼반수 논술에서 내 진로관련 학과로 넣어볼까 하는데, 내가 현재 알바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ㅠㅅㅠ... 그 장학재단 대출비 받아야될 것 같거든? 아마 140만원 정도 빌려야될 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하면서 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고민된다....
공무원 진로가 확실하면 그냥.... 지금 학교 다니는게 맞겠지?,,,, 하 근데 전공이랑 진짜 1도 안 맞아서 스트레스 받아. 군기 심한 것도 너무 싫고
애초에 공무원 되는게 인생 목표는 아니니깐, 이왕 대학 생활 제대로 즐기고 싶거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