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고나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퇴근하고 항상 술을 먹었거든 뭐 지금 생각하면 핑계지만
그렇게 1년 반을 거의 매일 마시고 자다보니 몸이 그거에 익숙해진 건 지 요즘은 안 먹으려고 며칠 안 먹었는데 잠이 안 오는 거야.. 원래도 잠을 잘 못자는 편이기도하고
일주일에 5번정도 먹었던 거 같은데 2일은 잠을 항상 못잤던 것 같아
배고파서 잠이 안 올 때도 있고 생각이 너무 많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잠이 안 와서 생각을 안 하고 싶어도 그게 안 되고 갑자기 불안한 생각이 나고 미치겠어
그냥 감은 눈으로 밤을 새는 느낌 .. 뭔가 문제가 있는 건가 싶기도하고 ㅠㅠ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힘들게 운동해서 졸린 느낌인데 막상 누워서 잘려고하면 잠을 못자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