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먼저 얘기 꺼내긴했는데 우리 부모님아프시면 난 병원에 절대 안 보낼거고 내가 집에서 다 케어할거다 일 다 관두고 집에서 케어할거다 했거든
근데 저말한 의도는 남편도움이 필요하단게 아니라 나 혼자 케어할 생각이었거든
그랬더니 애인이 어쩜 나랑 이렇게 생각이 똑같냐고 나도 우리 부모님 병원 절대안보내고 병수발 다할거라고
나보고 잘 신경써줄수있지? 이러는거야.. 너가 그렇게 잘해주면 나도 너희 부모님한테 잘해주지않겠냐고..
근데 애인 말 의도는 내 부모 너가 책임져라 이게 아니라 서로 부모님에게 잘하자 이거거든....
하.솔직히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난 내 부모님 생각만있지 애인 부모님은 잘 모르겠어.. 한꺼번에 4명을 어떻게 케어해...ㅠ
근데 애인은 너무 확고해보여서..그냥 결혼 무를까 생각중임 혼자사는게 나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