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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나고 싶진 않지만 연락오는건 궁금할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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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인스타는 거슬렸구 카톡은 아직 안 거슬림... 아니까?
12일 전
둥이1
근데 난 잇티제이긴해....
아마 연락오면 카톡도 차단할 듯..

12일 전
글쓴둥이
글쿠나.......인스타는 왜 거슬려? 계속 들어가보게 되면서 신경쓰여서?
12일 전
둥이1
그냥 우연치 않게 피드에 계속 뜬다던지 뭐 친구 추천이나 스토리 올리면 알려주구? 그런거 있잖아
그래서 좀 불편해서 지운걸 수도 있고... 약간 유튜브에서 관심없는 채널 추천안함 누르는 것 처럼
그 정도 마인드로 차단하는 편이야..
딱히 안 좋은 감정 갖고 헤어지는 편은 아니어서..

12일 전
글쓴둥이
아하.. 고마워 뭔가 내 전남친도 딱 이랬을 것 같네
12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에고 헤어졌구나.. 혹시라도 내가 말을 쎄게한 부분있다면 미안해
힘들텐데 마음 잘 추스리고 좋은 밤 보내....

12일 전
글쓴둥이
1에게
아니야..!! 오히려 고마워 전남친이랑 너무 비슷한 느낌이라 딱 이해되서 ! 근데 혹시 그러면 인스타는 다 차단했지만 나중에 우연히라도 소식을 보게 되거나 그러면 그땐 생각 많이 날 것 같아?

12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내 기준에서 이야기하자면
한 번 헤어질때는 진짜 다신 안 만날 각오하고 헤어지는 거라서 (애초에 한번 정주면 정도 잘 안떨어지고 콩깍지도 안 벗겨지고, 잘 안식는 편이거든..) 우연히 소식 듣게 되면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길 것 같아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 그냥 사실 그대로 그렇게 사는구나. 끝... 이 감정이더라구..

12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그렇다고 이게 안 그립거나 그런건 아니야
심장 철렁할 수도 있고 헤어지던 날 생각나면서 힘들수도 있어
근데 그게 다시 만날 이유는 되지 않는다는 말이야

12일 전
글쓴둥이
1에게
각오하고 헤어져도 헤어지고 시간지나면 좀 힘든것도 맞지?ㅜㅜ 정도 잘 안떨어지는 편이라고 했잖아 소식보이면 어떻게 안흔들리고 연락 참아? 마지막에 상대방은 미련있는 모습 많이 보여줬고 그래서 상대방한테 미안한마음이 들었으면 나중에 다시만나고싶어도 티 안낼 것 같아?

12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미안함 마음은 잘 안들어
대체로 헤어지는 이유가 죽어도 안 맞춰지는 성격이나 습관, 가치관 같은 걸루다가 헤어지거든
당연히 뭐 욕설,범죄 이런것 빼고...
이런건 내가 고칠 수도 없고 상대방한테 고치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 거라서 그냥 우리는 이렇게 계속 싸우고 상처받겠구나 싶어서 그리운마음이랑 별개로 다시 만날 생각은 안드는 것 같아

12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그냥 흔히들 이야기하는 미친사랑 있잖아
너무 안 맞고 답답하고 화나도 사랑하면 대판 싸우면서라도 만나는 그런 사랑을 별로 안 좋아해
그래서 미련없이 놔.. 아무리 사랑해도 맞출마음이 들지는 않아..

12일 전
글쓴둥이
1에게
하.....진짜 내가 상대방이 이런생각을 가져서 더 못놓는것 같기도해 ... 헤어지면 나는 너무 힘들고 보고싶고 연락하고싶거든 ..근데 상대방은 비교적 넘 잘지내고 다시 연락할생각도 1도 없어보여서 너무 힘드네 ㅠㅠㅠ저런 미친사랑?을 내 전남친도 너무 싫어하거든 ........진짜 받아들이기 힘들고 슬프다 .. 댓글고마워

12일 전
글쓴둥이
1에게
그럼 마지막으로 혹시 헤어지자고 얘기 다 된 마당에 한달뒤에 다시 연락하자고 하면 어떨것같아? 내가 취준생이고 .. “한달뒤에 다시 연락하자 그땐 취업이 결정 되서 상황이 좋은쪽으로 많이 바뀔 것 같아 그 때 다시 연락해도 돼? ” 이렇게 오면 싫을 것 같아?

12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어 쓰니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거라면 난 좋은 감정마저 사라질 것 같아...
상대방 상황은 이해되는데 이게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게 아니라 연인사이에 감정교류와 신뢰문제니까...
그냥 이기적이라고 느껴지고 이 사람은 상황이 힘들어지면 언제든 나를 보류해둘 사람이구나 싶어서 더 미워질것 같아
아무리 사람일은 모른다지만 끝이 보이는 관계는 시작하고 싶지 않거든
상황이 힘들 때 나를 버리는게 먼저인 사람이랑 연애 다음을 생각하지는 않으니까

근데 만약 내가 헤어지자고 한거면 기다려줄 것 같아 (다른 문제 없고 상황 문제니까)
아직 마음이 정리 되지도 않았고 저렇게 좋게 풀려고 이야기하는 건 고맙거든
본인도 충분히 지금 상황은 우리가 감정이 상할 만하니까 시간을 좀만 더 줬으면 좋겠어라고 들리거든
그래서 미친척하고 한번더 기다려볼 것 같아
그때 아니면 진짜 후회없이 헤어질 수 있고, 거절할 수 있으니까

12일 전
글쓴둥이
1에게
이 카톡 보낼건데 어때보여..? ㅠㅠ 너라면 수긍 할 수 있을 것 같아? 좀 생각해봐도 아니라고 판단 들 것 같아..?

11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이걸 보내기에 앞서서 쓰니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

12일 전
글쓴둥이
1에게
내가 타지로 이사오면서 장거리 + 취준중이고 상대는 결혼,미래에 대해 긍정적이였는데 나는 확신이 없다고 밝혔었어.. 부모님께 연애 사실도 안밝혔는데 이걸 상대가 많이 서운+불안정하다고 했었어.. 그래서 마지막에 전화로 이런것들을 이야기 하다가 도저히 조율이 안되니까 서로 그만 해야겠다는 판단이 섰지... 나는 상대방이 말을 쎄게 한거에 상처 받았고 상대는 불확실한 미래, 안맞는가치관,대화 때문에 지친마음이 컸었어 그래서 서로 생각할시간 가지다가 내가 처음으로 카톡으로 헤어지자 했고 , 상대도 알겠다고 하면서 마지막엔 엄청 좋게 마무리했어 근데 난 너무 후회가 되더라 .. 눈물 밖에 안나고? 그래서 어제 밤에 붙잡았는데 오늘 거절 연락이 왔어.. 마지막으로 이 카톡 보내고 안되면 포기할건데 ..첨부사진 봐주라ㅜㅜ 이때 까지 내가 아는 상대방 성격상.. 솔직히 받아줄 확률이 50%..?일것 같다는 생각인데 ...ㅠㅠㅜ 너가 보기엔 어떤지 궁금하네...카톡 내용을 이대로 보내도 괜찮을까 .... 긴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진짜 이렇게 도움 받아서 숨이 좀 트일 것 같아..

11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그럼 쓰니는 상황 좀 나아지면 상대방이랑 결혼까지 생각있는거야?
그렇다는 전제하에 글을 써볼게

이건 내 기준이니까 쓰니가 쓰니전애인 생각하면서 덧붙일 건 덧붙이면서 수정해봐...

할말이 있어서 연락했어, 사과할 것도 있으니까..
어제 밤에 내가 밑도 끝도 없이 붙잡아서 미안해.
오빠도 마음 정리하느라 힘들텐데 내가 두서없이 밤에 전화한 건 정말 미안해..
오빠가 거절까지 다시 했는데도 내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문자 한번만 더 보낼게
사실 내가 취준이랑 장거리가 겹치면서 오빠한테 표현했던 것보다 더 많이 힘들고 불안한 상태였어
그래서 오빠는 미래를 꿈꿔도 나는 아직 현실이 너무 걱정되서 확신을 못 준 부분은 정말 미안해
내가 표현을 제대로 못 했고 오빠를 불안하게 한 것 또한 맞아
근데 이게 내가 오빠랑 결혼생각이 없다거나 미래를 꿈꿔보지 않았다는 건 아니었어
지금 내 상황이 힘드니까 그냥 오빠한테 마냥 기대고 싶었던 것 같아
오빠라면 내가 안정될 때까지 기다려줄 거라는 생각에 내 힘든 감정이 먼저였어
이기적이라는 것도 알아..
내가 부모님깨 연애 사실을 안 밝힌건 (이 뒷부분은 쓰니 사정 말하기) ..... 이러이러해서 내가 말하는게 조심스러웠어
오빠랑 헤어지자고 말한 다음에도 나 정말 많이 생각해봤어
내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이렇게 잡는 건 나도 오빠한테 너무 무례한 거 알아
그래도 이렇게라도 안 잡으면 평생후회할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붙잡을게
지금 나한테 실망도 많이 한 상태일 것 같고, 확신 또한 정확하게 못 주는 나랑 다시 만날 마음조차 안드는 거 알아
근데 나 오빠 정말 많이 좋아하거든? 그래서 마지막으로 원없이 노력해보고 싶어
딱 한달만이라도 나에게 기회를 주면 안 될까>
그 모습 지켜봐주면서 그래도 안 되겠으면 그때는 정말 깔끔하게 오빠 놓아줄게
문자 기다릴게

이런식을로.. 내가 글을 되게 못 써서 이대로 쓰는 건 좀 아닌것 같고 이런식으로
사과하고 싶은부분이나 노력할 부분, 상대방이 서운해했던 부분만 적어서 다시 정리해보는 거 어때?...

12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그리고 상대방이 무슨 말 했는데 상처가 된거야?
너무 심한 말이면 난 쓰니가 힘들어도 정리했으면 좋겠어....

12일 전
글쓴둥이
1에게
부모님한테 연애 안밝히는게 통금이나 간섭이 심해지고 집이 너무 보수적이라 외박도 안되는게 싫어서 안밝혔거든.. 근데 상대방이 20대 초반도 아니고 우리가 27-29살인데 그정도는 스스로 알아서 조절하고 부모님 설득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진짜 이해가 안되네 딱 이렇게 말 하는거야.. 근데 난 이렇게 까지 말해야하나? 하고 느꼈었어...... 너가 볼때도 이 말이 그다지 실례되는 말 같지는 않아??

12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둥이한테는 상처였겠다...
근데 내 기준에서는 상대방이 홧김에 한 말 같거든(나도 욱하면 그래가주구,,)
그래도 둥이한테 상처 될 내용은 맞음
그리고 정확하게 말해, 오빠가 상상하는 거 이상으로 간섭이 심해서 괜히 못 만나게 할까봐 그랬다구, 그리고 우리가 다시 연애하면 결혼전제로 만나는 거니까 그때는 정식으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소개한다구 덧붙이는 건 어때?

12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그리고 어떤 이유로 헤어지게 됐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

12일 전
글쓴둥이
1에게
근데 위에 내용 다 읽었는데 글 진짜 잘쓰는데 ....특히 마지막 문단... ㅠ 너가 보낸 글 + 내가 위에 첨부한 내용 적절하게 섞어서 보내는거 ㄱㅊ을까..? 진짜 고마워.. 제발 받아줬으면 좋겠어 진짜ㅠㅠ

12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둥이가 쓴 마지막 문단(내가 붙잡았던 것처럼 오빠도 ~) 이부분은 문자로 보내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지금 둥이가 간절한지는 알겠는데 너무 두서없이 비굴하기만해
사과하고 싶은 부분, 오해였던 부분, 상대방이 서운했던거에 공감하는 부분,고칠부분으로 확실하게 나눠서 적고
나라면 길어져도 전혀 상관 없을 것 같거든? 조금 길어져도 되니까 이 4가지 다 넣어서 쓰자
무조건 적으로 상대방이 본인의 맘을 받아주길 바라는 것도 상대방은 이기적인거라고 느껴진데,
근데 지금 쓰니는 그런 마음이 아니잖아. 이해하고 싶고 바뀌고 싶은 거니까,..
조급하면 괜히 오해만 커질 수 있으니까 조금만 천천히 마음 비우고 다시 써보자

12일 전
글쓴둥이
1에게
둥아!! 글 정리 하느라 좀 늦어졌어ㅠㅜㅠ 이건 낮에 왔던 카톡인데 여기에 대해선 내가 따로 해야할 말이 있을까..?ㅜㅜ상대방의 생각을 조금 설득하는 말을 하고싶어 ㅠㅠ

3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내가 어제 일찍 잠들어서 미안해ㅠ
너무 피곤해서
둥이 답장 정리하다보니 시간이 좀 늦어졌어...

저 답장 온 걸로 봐서는 정말 나랑 생각이 비슷하신 분일 수도 있겠다 싶어
그래서 큰 기대는 안 했으면 좋겠어.. 둥이 상처받을까봐

그리고 글 잘 썼더라.
겹치는 부분이나 너무 비굴하게 사과하는 부분만 좀 뺐어....
둥이가 그 정도로 잘못한 건 아니니까 둥이를 낮춰서라도 만나려고는 안했으면 좋겠어
힘들겠지만 힘내구 밥 잘 챙겨먹어..

12일 전
글쓴둥이
1에게
이제 다 적었는데 이대로 보내면 괜찮을까? 내가 너무 많이 물어봐서 미안해.. 근데 진짜 둥이밖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이 댓글 보면 답댓 달아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 너무 절박해

3일 전
글쓴둥이
1에게
(내용 없음)

3일 전
둥이2
둥아 지나가다봤어.. 나 오늘 완전히 헤어진 것 같거든 4년만난 애인이랑

정말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극복되지않는 성향차이, 그리고 서로 받은 상처, 그리고 상황(군인이라서 완전장거리고 심지어 지금은 외국에 가서 3개월째 떨어져 지내서 못보고있어) 이런 것들에 자꾸 부딪히게되고 나도 지치는 것 같고 얘는 노력하려하는데 그게 내 성에 안차다보니 서운한 게 자꾸 생기고 미안하다하게되고 이런 것들이 너무 이제 보기 힘들고 나도 미안하고 내가 얘를 이렇게 만드는 것 같아 어제 내가 헤어지자했어.

심지어 너무 사랑하는데 헤어지게돼서 서로 엄청울면서 서로의행복을 빌었어. 근데 나도 이렇게 이별하는게 처음이라 갑자기 근데 우리는 너무 사랑하는데 힘들지만 이렇게헤어지는 게맞나 싶어 다시 새벽에 방금 붙잡았어 전화로..근데 정말 단호했고, 얘 말로는 앞으로도 이럴거고 상황도 이렇게 떨어져있는 상황도 많을거고, 너무 사랑하지만 더이상 상처받고싶지않고, 애쓰고싶지않고 너무 지쳤대 자기는 최선을 다해서 어떻게 더 노력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노력 못하겠대 지금은 그래서 그만하는 게 맞는 것 같대

내가 아무리 울면서 붙잡고 정말 마지막으로 우리가 안 놓을 순 없을까 아니면 우리 서로 놓지말고 그냥 지금 잠깐 쉬어가는건 안될까 했는데도 안 붙잡혔고 그만하는 게 맞는 것 같고 아무리 내 말을 들어도 자기 생각은 바뀌지 않는 것 같대.. 내가 자꾸 붙잡으려하니 처음엔 듣다가나중엔 힘들어하는 것 같았어

4년을 만났는데 얼굴도 못보고 헤어지고, 갑자기 후회스러움도 크고 나도 우리가 계속 이렇게 되니 헤어지는 게 맞다생각이 들어 헤어졌는데 갑작스러워서 내가 너무 감정적이었나 싶고 (나는 isfp야) 근데 여전히 너무 사랑한다는데 나도 걔도..
지금 많이 지쳐서 그런거지 혹시 나중에 한국에 오면 얼굴 그래도 보자고 했는데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일 전
둥이1
어 혹시 나한테 물어본거야?
나라면은 미련은 아직 못 버릴 것 같아
둥2가 얼마나 있어야 다시 한국에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길지는 않다면 (제대하기 전까지라면) 나는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그래도 많이 고민은 될 것 같은데
쓰니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상대방이 노력해도 쓰니가 불안해한게 컸으니까 쉬운 재회는 불가능해도 미련은 남아서 기다릴 것 같아.. 나라면

어제
둥이2
웅 둥1한테 물어본거야!!! 뭔가 너무 잘 말해줘서..ㅠㅠ
어제
둥이2
아 내가 한국에 오는 게 아니구 상대방이 6월쯤 한국에와! 그 친구는 직업군인이고, 우리는 항상 떨어져있는 일이많았지만 이렇게 통으로 막 6개월을 못보고 이런건 거의 3년만이긴해.
서로 떨어져있는동안 현생이 너무 힘들어서..서로 지치는 게 너무 눈에 보였고, 아직 좋아하는데 내가먼저 이별을 말했고, 슬퍼서 붙잡았을 때, 그 친구는 돌아서지 않더라고..
그 친구는 힘든 훈련도 많이 하고 그래서인지..정말많이 지쳐보였어 그래도 미련이있을까? 나보고 여전히 너무 사랑하지만 많이사랑했고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놓아주쟤 이제는
더이상 안맞는 게 극복이 안되고 우리는 너무 다른 사람인데 그걸 맞추기 위해 노력을 너무 많이했고, 더이상 애쓰고 싶지않대. 지쳤대 몸도 마음도
그리고 문제는 또 그 친구의 직업인데, 앞으로도 우리는 이렇게 떨어져있을 일들이 계속 생길텐데 서로 상처가 자꾸 커질거같대
나도 이런 이유가 막막하게 느껴져서 헤어짐을 먼저말하게 된건데, 그 친구도 그렇게 생각하고 단호하게 잘라내더라고. 이정도면 우리는 재회는 정말 불가능하겠지..?

어제
둥이1
아 내가 글을 잘 못 읽었다ㅠ
나라면 둥이가 마지막으로 확신 줄 수 있게 문자나 전화 한번 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난 좋아하는 마음있고, 확신만 있다면 기다릴 것 같거든
장거리랑 현재 상황만 문제인거지 뭐 이성문제나 술 문제 이런걸로 헤어진게 아니잖아
그래서 미련이 더 남기기 쉬울 것 같아
이 상황만 정리 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못 버리거든 (당연히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댓글 쓰는거야)
그리고 올해 6월이면 난 충준리 가능성 있을 것 같아보여
그대신 마지막으로 진짜 내가 널 기다릴거고, 아직도 많이 좋아한다는 내용을 확실하게 전달할 필요성은 있을 것 같아
설령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되더라도 둥이가 최대한 후회 남지 않게 표현해야 다시 일어날 힘이 생기니까…
지금 많이 심란할텐데 마음 정리 잘 하구 문자나 전화 한 번 해봐… 둥이 전애인이 나랑 비슷한 성격이라면 난 전화가 더 좋을 것 같아
전화가 상대방이 아직 나한테 마음이 남아있는지 지금 상황이 많이 힘든지, 내 진심이 잘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비교적 쉽거든

어제
둥이2
1에게
그렇구나 3일전에 헤어졌고, 서로 추억이 범벅이라 막 프사같은 것도 못내리고 그러다가 어제부터 이 친구가 먼저 없애기 시작했는데, 그러는 걸 보니 더 단호한 것 같아서 내가 붙잡듯이 말하는 게 얘를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뭔가 걱정돼.. 그리고 가장 힘들 때 서로 가장 힘들 때 힘이 못되어주고 이별을 내가 고했으니 얘는 아마 크게 상처도 받았을거고,(물론 나도 그동안 상처가 많고)
그리고 헤어진 다음날 내가 울면서 붙잡을 때 이제 그만 붙잡아달라면서 그냥 행복 빌며 놓아주자고까지 했어..그래도 내가 그렇게 연락을 하는 게 맞을까..? 더 악영향이 될까봐 두려워..

어제
둥이1
2에게
둥이가 먼저 헤어지다고 할 정도로 상황이 힘들어보이던 사람한테 울면서 붙잡으면 당연히 더이상 만나긴 힘들겠다. 라고 생각이 들 것 같아보여
그런 상황이면 문자로 보내는게 나을 것 같아
문자로 쓰니가 헤어지자고 했단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나고 싶은 이유, 얼마나 전애인을 향한 마음이 큰지, 기다리고 싶다는 내용 잘 정리해서 문자 보내보는 건 어때?

어제
둥이2
1에게
그렇구나.. 그럼 연락은 한번 해봐야겠다..근데 지금 당장은 아닌 것 같지..? 좀 시간을 두고 나중에 연락하는 게 맞는 것 같지?

어제
둥이1
2에게
나같으면은 생각정리한 다음에 1주일 이내에 문자 보낼 것 같기는해
그대신 답장 재촉하는게 아니라 진짜 기다린다는 마음으로 둥이가 하고 싶었던 말들만 전하는거지…
둥이가 둥이 전애인 성격 제일 잘 알 테니까 그거에 맞춰서 문자 보내봐….

어제
둥이2
1에게
그래야겠다..고마워 둥아..만약 그 안에 상대가 먼저 사진도 다 내리고 정리하는 제스처를 취해도 그냥 보내도..되겠지..? 그건 상관없겠지..?

어제
둥이1
2에게

사진은 헤어졌기때문에 내리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없애는 경우도 있으니까 둥이 마음 정리 되면 문자는 보내보고 기다리는게 좋을 것 같아

어제
둥이2
1에게
고마워 정말로..!!! 다 들어줘서 정말 고마워...어디다 털어놓을 곳이 없었는데.. 너무 고마워

어제
둥이1
일단 수정했으면 좋을 것 같은 부분 적어놓을게, 쓰니가 참고해서 수정한다음에 보내봐

내가 헤어지자고 말하고 계속 이렇게 잡는건 오빠한테 너무 무례한일인거 알아..
그저께 무작정 전화 해놓고, 두서없이 감정적으로 붙잡기만해서 미안해
변명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날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적어둘게

내가 표현을 제대로 못해서 지금까지 오빠를 불안하게 만든건 사실이야
근데 이게 내가 오빠랑 결혼생각이 없다거나 미래를 꿈꿔보지 않았다는 건 아니었어
오빠라면 내가 안정될 때까지 기다려줄거라는 생각에 오빠한테 마냥 기대고만 싶었어
내 상황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힘들어지니까 이기적인거 알면서도 내 힘든 감정이 먼저였던 것 같아
이 일에 대해서는 정말 미안해. 오빠도 똑같이 힘들텐데 내 힘듦만 생각한거니까

이건 꼭하고 싶었던 말인데 마지막에 나눴었던 부모님 허락 얘기는 오빠가 상상하는 거 이상으로
걱정이 많으시고 간섭이 심하셔서 오빠랑 괜히 못 만나게 할까봐 그랬어
이런 상황임을 오빠한테 확실하게 알려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 집이 이렇다는 걸 말하기가 창피했어..

이렇게 표현하는 것들이 오빠한테는 이해가 안 될정도로 쉬운거여도 나한텐 어려운거였거든
그래서 오빠는 미래를 꿈꾸고 나에게 확신을 줘도 나는 그러지 못한 이유였어
그래도 그랬으면 안 됐어.
적어도 나는 아직 현실이 너무 걱정되서 확신까지는 못 줄 것 같다, 그치만 오빠랑 결혼까지 생각하는 건 똑같다 라고
표현했어야 한다고 이제서야 생각해
결혼을 전제로 확신이 있어도 어려운게 장거리인데 내가 오빠를 많이 불안하게 했고, 부담을 줬다는게 너무 미안해

12일 전
둥이1
정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붙잡을게
지금 나한테 기대기도 어렵고, 많은게 불확실한 나한테서 오빠가 행복을 바라는건 더 어려울거라는 말에 공감해
나였어도 그럴 것 같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빠가 정확하게 거절까지 했는데 이렇게 잡는 이유는
이렇게라도 안 잡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그래...
마지막으로 딱 한달만 나에게 기회를 주면 안될까?

오빠 입장에서는 시간낭비라고 느낄지도 모르겠어..
근데 나 진짜 이렇게 끝내는 건 자신이 없어
이기적인 거 아는데 내 부탁 한번만 들어주면 안 될까?

1달동안 내 혼란스러운 상황이나 취업, 지역같은 문제들도 정리하려고해
오빠를 위해서 내 목표를 포기한다거나 오빠 역시 무언가를 희생해줬으면 한다는 건 절대 아니야
내 목표를 빨리 이뤄서 안정적인 사람이 되는 걸 보여주고 싶고,
오빠가 혹시라도 내게 기회를 준다면 이 모든 것들을 서로의 가치관이 충돌하지 않게 함께 결정하고 싶어
그리고 우리가 만약 다시 연애를 하게 된다면 그때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는 거니까 부모님께 정식으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싶어.
핑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빠가 나랑 이렇게까지 진지한 미래를 생각했는지 몰랐어
그래서 오빠 상처가 더 컸을 것 같아

정말 한번만 더 나를 믿어준다면 오빠가 의지할 수 있는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볼게
더 이상 미래에대해 오빠가 고민하거나 불안해 하지 않도록 계속 표현하고 달라진 내 모습과 상황을 보여주고 싶어
우리가 다시 연애를 할 수도 있다는 확신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나에게 마지막으로 줬으면 좋겠어.

지금나한테 실망도 많이 한 상태일 것 같고, 확신 또한 못줬던 나랑 다시 만날 마음조차 안드는 . 거알아
근데 나 오빠 정말 많이 좋아해
그래서 마지막으로 원없이 노력해보고 싶어
딱 한달만이라도 나에게 기회를 주면 안 될까?
그 모습 지켜봐주면서 그래도 안되겠으면 그때는 정말 깔끔하게 오빠 놓을게.. 미안해

답장기다릴게

12일 전
글쓴둥이
이렇게까지 봐주고 글 써줘서 고마워.. 둥이가 쓴 글 오늘 점심 쯤 지나서 저대로 보낼까해... 딱히 수정할 말도 없이 너무 담백하게 잘 쓴거 같아.. 내 진심이랑 다르게 글을 잘 못쓰는편인데 정말 큰 도움도 되고 힘도 됐어.. 넘 고마워 일단 기대는 많이 안하려고 노력중인데.. 답장오면 알려주러 올게 둥아 정말 고마워
12일 전
둥이1
둥이도 힘들텐데 마음 잘 추스리고 밥 잘 챙겨먹구 그래….
진짜 고생많았어

12일 전
글쓴둥이
응응 !!! 고마워 🫶🏻
12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행운을 빌게

12일 전
글쓴둥이
1에게
둥아 혹시나 궁금해할까봐 댓글 남겨ㅠ 어제 점심쯤 전남친한테 카톡보냈는데 아직 답장은 안왔어..!ㅜ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건지 .. 흠 ㅠㅠ 이대로 읽씹당하는건 아니겠지 ,, 🥲 원래도 생각 많이하고 답장 늦게 오긴 하는데 아무튼.. 좀 더 기다리구 있는중이야...

11일 전
글쓴둥이
1에게
답장왔어!ㅠㅠㅠㅠㅠ이거 가능성있는거지 ..그치..

3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헉!!!! 완전 가능성있는데????!!!!!!!

11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둥이 만날게 되면 긴장하지 말고 너무 잘보이려고 애쓰지 말고 둥이 생각 차분하게 잘 전달하고 좋은 감정이나, 사과할 것들, 상황때문에 조심했던 말들 표현 잘하면 될 것 같아!

11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다행이다ㅠㅠㅠㅠ 너무너무 축하해.. 마음 차분히 먹구 다시 잘해봐!!
분명 둥이가 좋은 사람이라서 그분도 쉽게 못 잊었던거니끼 절대 기죽지 말고..
다시 만날때까지 응원할게
후기도 간간히 들려줘🍀🍀🍀🍀

11일 전
글쓴둥이
1에게
진짜 넘 고마워.. 눈물난다.. 만약 이번에 잘 된다면 우리 관계에서 둥이가 엄청 크게 한 몫 한거야..ㅠㅠㅠㅠㅠ 둥이 아니였다면 전남친 마음 못돌렸을 것 같아.. 덕분에 나도 전남친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보게 되고, 몰랐던 부분들도 새로 알게되었어ㅠ 조금 웃긴 이야기 일수도 있겠지만 .. 전남친 성향과 비슷한 다른 사람한테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남친만 그랬던게 아니구나, 이런성향의 사람들이 많이 있구나, 내가 너무 편협했구나 깨닫게되었어.. ㅎ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 🥹🥹

11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혹시나 덧붙이자면 나같은 성격은 진짜 있는 그대로만 말하거든? 그러니까 말하는 그대로 믿어도 돼
물론 싸울때는 걸러듣고.. 내가 성질이 드러버서 그런건지는 몰라두 싸울때는 상처되는 말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구,,,,
아무튼 진짜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구
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러 와줬으면 좋겠다...
진짜 많이 응원할게!!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음ㅠ(둥이 커플한테 과몰입했어...)

11일 전
글쓴둥이
1에게
악 ㅠㅠ 내가 전남친한테 젤 서운하고 무서운게 싸울때 말을 너무 쎄게해서 상처 받는거거든ㅠㅠㅠ다른사람들은 그게 왜 상처야? 할수도있는데 나는 전남친이 왜그렇게 까지 말을 해야하나싶고 싸우더라도 말을 돌려서 둥글게해줄수있는건데 그게 그냥 .. 직설적으로 말하는? 그사람 성향일수도 있단걸 알았어.. 바꿀수없는.... ㅠ 공감도 잘 안해주고 그런게 힘들었는데 그래도 많이 좋아하니깐 나도 어느정도 마음 비우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보려고...!!

11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약간 싸우면 이게 사적인 일이라기보다는 공적인 일로 인식돼서 지금 우리 감정보다는 이 상황 자체를 정리하려고 하는게 커서 그런 것 같아
상대방이건 나건 섭섭한 감정보다는 누가 잘못한건지 어떻게 하면 고칠 수있는지, 상황 자체를 중재하고 해결하려다보니까
대화가 원활하게 안 되면 상대방 기분은 누르게 되더라구
이게 성격이 드러워서 그런거긴한데 그러려니하면 생각보다 일처리를 지가 알아서해서 편할때도 있어...ㅎ
둥이 글쓰는 것만봐도 나나 둥이 전애인 성격이랑 완전 반대에 동그라미 같은데 연애할 때 상처 받거나 속상한 일 꽤나 자주 있었을 것 같아
나같은 성격이 보기랑 다르게 악의는 없으니까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줘ㅠ
둥이 상처받았던게 보이니까 괜히 내가 다 미안하다(나도 전연애에 그런식으로 많이 싸우다 헤어졌거든...)
그리고 이제와서 말하는건데 이런 성격은 사실 상처는 잘 안 받아.
그냥 답답하거나 상처가 되는 순간에 화만 나고, 시간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아
그래서 상대방만 더 답답하고 속상하다더라.....;

11일 전
글쓴둥이
1에게
이렇게 답장 보냈는데 잘한거겠지..?ㅜㅜㅜ 뭐 실수 한거 없나 지금 넘 떨려서 자꾸 긴장돼 ㅜ 흑 꿈꾸는거 같다

3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잘 보냈어! 수고했어ㅠ
근데 지금 좀 너무 조급해(조급하고 긴장되는게 당연함. 나같아도 그래)
그니까 문자 보내기전에 항상 긴장 조금이라도 풀고 너무 을이되려고 자처하지는 말구
하고 싶은 말 천천히 다하기!!!

11일 전
글쓴둥이
1에게
응 ㅠㅠㅠ 명심할겟.. 담주에 만나면 후기 들구올게 둥아 !!!🥹🥹

11일 전
둥이1
글쓴이에게
후기 기다릴게 잘하구와!!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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