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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결혼비용 양가지원 없이 함

언니 시댁이 많이 보수적인 문화인데 언니 직업이 특이(예술쪽 일을 함)하고 형부보다 1살 많다고 초장부터 반대해서 갈등이 있었음

언니 시댁에서 우리 부모님을 나이로 많이 흉봄(아버지 18살, 어머니 20살때 언니를 낳음) 언니 앞에서도 흉을 봤다고 함

언니가 정색하고 시부모한테 왜 내 부모님 욕을 하냐 우리 부모님이 ㅇㅇ이(형부) 앞에서 아버님 어머님 욕하면 좋겠냐고 말하니까 우리가 틀린 말을 한것도 아니지 않냐라고 말했대

그뒤 언니는 안부인사, 명절때 시댁 방문 전부 다 무시하고 시댁 사람들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삼

최근에 언니 시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언니가 일부러 부모님한테 돌아가신걸 말 안했음. 언니도 시모상인데 아예 장례식 안갔고 그때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호캉스를 감

언니가 실컷 논 사진을 sns에 올렸고 이걸 형부의 여동생 되시는 분이 보셨나봐. 언니한테 전화해서 아무리 그래도 시모상인데 장례식은 안오더라도 이런 사진은 자제해야 되는거 아니냐라고 말했는데 언니가 난 니네엄마 죽은게 신난다라고 말했다고 함

형부 여동생이 이 이야기를 형부한테 말했고 형부가 언니랑 언쟁이 있었대

언쟁 중 형부가 언니한테 너가 이렇게 무식한 줄 알았으면 난 너랑 결혼 안했다라고 하니까 언니가 형부한테 너랑 죽은 니네엄마는 어쩌면 지들 잘못은 하나도 모르고 평생 남탓만 하냐라고 비꼬면서 말해가지고 형부가 이혼하겠다고 우리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말했어

언니는 일방적으로 조카 데리고 지방 부모님 별장으로 가출했고 형부는 납치신고 하네마네까지 하는 상황이야

내 생각이지만 사실상 부부관계 끝난거 같은데 혼란스러워

언니가 나한테는 자기 시부모가 시집살이는 기성세대니까 그렇다고 쳐도 부모 욕한건 못넘어간다라고 말했거든

이거 진짜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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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당연히 시댁식구 개얄미운데 시모상때 호캉스 가고 에센스 올린게 진짜 잘못같은데
28일 전
익인2
22.... 아니 호캉스도 에반데 니네 부모 죽은게 신난다..? 싸패아닌가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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