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전세자금 대출 받고 나머지 잔금 반반 하기로 했는데 예비신랑이 좀 모자란거야 근데 시어머니가 패물 해주신다고 하신거 내가 혹시 패물 해주시는거 너무 감사하지만 패물 대신에 모자란 전세자금에 조금만 보태주실 수 있냐고 했거든 그 말 듣고선 예비신랑이 그걸 왜 얘기하냐고 하면서 싸웠어..ㅠㅠ 이게 그렇게 잘못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