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성형수술 이렇게 보면 살짝 크리피하다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고정함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일 전
	익인1 진짜.. 새삼 이게 다 뭔가 싶음ㅋㅋㅋ.. 13일 전
	익인2 솔직히 쌍수도 주름 하나 만들겠다고 몸에 흉터 내는거라 내기준 이해 안가긴함... 익명이라 여기라도 써본다 13일 전 익인5 222 내 친구 거짓말 안치고 10에 7은 쌍수하고 선글라스 끼고 왔는데 진짜 기묘했음 쌍수가 기본이 된게….정말 기이함 13일 전 익인10 33 13일 전
	익인3 진짜 이상하긴 해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아닌데 저런 위험한 수술들을 하니까.. 13일 전
	익인4 와... 이렇게 보니까 좀 13일 전
	익인6 거기서 일하고 있지만 참 이상하게 느껴질때 많음 13일 전
	익인7 이런식으로 따진다면 세상 만사가 다 기괴하지 밥 먹을때 맛있게 먹는거부터 일하는거 문화생활을 영위하는거 전부 안해도 상관없는 것들인데 13일 전 익인8 결혼식도 기괴함 무슨 공장같애 13일 전 익인7 성형수술을 하는것, 외모를 꾸미는것, 운동을 하는것, 전부 단순한 자기만족이지 13일 전 글쓴이 -성형 -꾸밈 -운동 음 셋 다 자기만족을 위한 행위인데, 셋중에 뭔가 하나만 부작용이 너무 크지않은가 하는생각이 듬 운동 = 할수록 건강해짐. 짱임 성형 = 수술 부작용 개많고 나이들면 다무너짐 13일 전 익인5 운동은 자기만족보다는 건강을 위해 하는거 아니었음…?? 왜 모든게 자기만족을 위해 꾸민다는 결론으로 귀결되는거지 13일 전 익인25 5에게 잉? 건강해지니까 자기만족아니여? 자기만족을 위해 꾸민다는 말이 어디있지 13일 전 익인7 과유불급이지만 어느정도의 수술로 자기만족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면 그걸로 좋은거지 13일 전 익인5 의식주의 질적 향상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영위해야하는 기본적인 것이고 꼭 해야만 한다면 이왕 하는거 더 높은 질을 추구하는거잖아 근데 성형은 살아가는데 필요도 없고 할 필요 없는걸 굳이 하는거잖아 맥락이 좀 다른듯 13일 전 익인7 기왕 살아가는거 더 이쁜 모습으로 사는게 좋잖아? 문화생활도 이왕 사는거 재미를 찾는거고, 내 지금 모습보다 더 이뻐지고 더 멋져질수 있는 방법중 하나일뿐이지 13일 전 익인8 성형이 꼭 할 필요가 없다라…오히려 외모로 너무 자신감 없는 사람한테 제일 필요한건데? 성형중독처럼 다 갈아엎는거 말고 한 두군데 고치고 자존감 높아지고 그걸로 인생이 바뀌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ㅋㅋㅋㅋㅋ나도 이런생각 하기 싫은데 솔직히 사람들 외모로 너무 태도 바뀌잖아 13일 전 글쓴이 음 의식주나 문화생활, 일이랑 비교는 맞는지 잘 모르겠네 밥은 안먹으면 걍 죽어부리는디 문화생활이랑 사회생활은 인간이 공동체를 이루고, 또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하고 뇌라는게 생기면서 사회랑 공동체가 생기고 문화생활의 욕구도 필요에 의해 생긴건데 반면 성형은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미의 기준에 맞춰서 몸 변형시키는거잖아 13일 전 익인5 내말이 13일 전 익인13 익7은 그냥 밥먹는거 말고 >>맛있게 <<먹는거 얘기하는것같오 단순 의식주를 얘기하는건아닝듯 그리고 이미 이 사회에서 외모는 단순 예쁨잘생김을 넘어서 하나의 권력이 되었다고생각해서.. 물론 성형 너무 과열된건 기괴하다고 생각! 13일 전 익인7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성형수술로 인해 외모가 나아진다면 사회적 지위도 올라갈수 있고 그에 따른 삶의 질이 바뀔수도 있지 13일 전 익인27 22 기괴하게 보려면 모든게 그렇게 보이긴 함 13일 전
	익인9 솔직히 성형이라는 거 자체가 자기 외모에 대한 불만족에서 나오는 일종의 자해행위이지 않을까 생각했음 자기 몸을 칼로 갈라서 찢고 오려붙이는 게 사실 정상적인 행위는 아닌 듯 13일 전
	익인11 ㄹㅇ 13일 전
	익인12 걍 모든 적당히 했으면 좋았을건데 13일 전
	익인14 남들 눈을 심하게 의식하는 문화인 점이 큰 것 같음... 그렇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도 있고 그래서 별개로 마기꾼이라는 단어 너무 싫어해 13일 전
	익인15 다행이다 쌍커풀 있게 태어나서,, 13일 전
	익인16 현대 사회 살아가는데 인상이 너무 중요해짐 13일 전
	익인18 본문에 적힌 저게 무서워서 외모에 불만있어도 성형 못함 라식도 안하는 중이라 13일 전
	익인19 눈동자는 머임 13일 전 글쓴이 홍채 확대 수술이래(only 미용목적) 13일 전 익인21 그런것도 생겼어?? 13일 전
	익인20 글케따지면 세상만사가 다 기괴하지용...어느분야든 과하게 하면 다 기괴함 분명 성형하고서 자기애 높아지고 행복해진 사람도 존재할텐데.. 13일 전
	익인22 오잉... 그렇게 생각하면 귀걸이 피어싱 같은 것도 기괴한거야...? 굳이 기능적으로 필요하지도 않은데 악세서리 달기 위해 몸에 상처를 내는거니까...? 13일 전 글쓴이 부작용이... 위험부담이 너무 다르지않나 그 둘은 피어싱 정도는... 양악이나 뒤통수 성형의 위험성에 비하면 암것도아니지 않을까 13일 전 익인22 어떤 종류의 수술이든 부작용은 있을 수 있어 부작용보다 얻는 것이 크다고 생각하니까 감수하고 하는거지 한 번 뿐인 인생 자기를 위해 하는건데 귀걸이든 문신이든 시술이든 수술이든 뭐가 기괴한지 모르겠네 13일 전
	익인23 강아지 발톱 칠하고 귀랑 꼬리 단미하는 건 세상에 있어선 안 될 일이라고 충격받던 친구들이 스스로 코에 실리콘 넣고 쌍수하는 건 아무렇지 않아해서 기분 이상했던 적 있어...ㅋㅋㅋㅋ 물론 강아지랑 달리 본인 의사가 반영된 일이지만.. 내 친구들은 분명 그 행위 자체에 충격받아했거든 ㅜ 13일 전
	익인24 시멘트랑 갈비뼈 박리라니ㅎㅎ 그건 틀린 정보지만 성형은 항상 좀 기괴하긴하지 성형이 수술이라 더 기괴하긴해 그래도 다른 것들도 생각해보면 기괴하다 싶은거 넘침. 그런거 다 안하고 살려면 그냥 자연인으로 혼자 속세와 떨어져서 살아야할듯ㅎㅎ 13일 전
	익인26 완전 구시대적인 마인드네 뭐든지 과하면 독이지만 현대사회에서 자기발전의 욕구빼면 시체 아닌가? 13일 전 익인8 22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13일 전 글쓴이 응...? 자기발전이 성형만 있는건 아닌데 성형이 나쁘다~ 이게 아니라 걍 기괴하다는거임 걍 나도 지금의 내 얼굴 완벽하진 않아도 맘에 들지만 만약에 맘에 안들게 태어났으면 성형 엄청 했겠지 13일 전 익인26 그치 자기발전이 성형만 있는 건 아니지만 외모스펙무시못하고 일차원적으로 보여지는걸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수없이 자기객관화를 거치며 고민하고 성형하는건 난 용기라고 봐 하지만 그래도 최고는 완벽하진 않아도 본인 마음에 들어서 칼대지 않고 맘편한게 최고인거 같긴하다! 13일 전
	익인28 걍 알아서 적당히 하면 돼 과유불급 이것만 지키면 뭐든 오케이임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잖아 냅둬 걍 뭘 또 이런 걸로 13일 전
	익인8 그리고 난 술 담배가 제일 기괴해ㅠㅠ 13일 전
	익인29 굳이굳이 세상만사가 다 기괴하다는 쉴드 치는 댓들은 자기들이 성형해서 그런가...? 억지로 사람 잠재워서 몸에 칼대고 꼬매고 부작용 위험 안고 살아가는 성형수술이랑 단순 꾸밈이 수준이 같다고 보는건가 진짜ㅋㅋㅋㅠ 13일 전 글쓴이 성형이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나도 코 쫌 맘에 안들어서 코성형 진지하게 고민 했었는데 부작용때매 아직 안했는데 어디서 화가난건지... 내가 성형을 했어도 똑같이 기괴하다는 느낌 받을거같은데 기괴한걸 기괴하다고하지 뭐 13일 전 익인27 다들 자기 의견 잘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은데? 13일 전 익인29 ㅁㅈ 나도 외모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 꾸미고 살지만 한번씩 현타 오는 입장으로서 쓰니 글 공감하는데 그걸 아주 필수적인 의식주 같은거랑 비교하는건 진짜 논리가...ㅎㅎㅎ 13일 전
	익인30 나도 어느순간 그런 사회에 동기화가 돼가는게 싫어서 최대한 중심잡으려고 노력함...이마에 주름있는게 싫어서 이마필러 알아보다가 과정보고 진짜 깜짝놀래서 바로 접음.. 13일 전
	익인31 기괴라는 단어 없으면 대한민국 커뮤 안 돌아갔을듯 13일 전
	익인32 기괴한데 저걸해서 아름다워지만 몇십몇백억 자산가가 될 수도 있는게 현실 13일 전
	익인33 근데 나는 진짜 사람 외형이 껍데기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남이 수술을 하고 안하고가 그렇게 중요한가? 싶어서 성형에 경기일으키는사람들이 성형에 너무 집착하는 사람들이랑 마찬가지로 기괴해보임... 생명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누구 피해 안주고 수술한다는데 뭐 어떻게 말릴거야... 내가 싫으면 안 하면 되지 13일 전 익인27 22 13일 전
	익인25 근데 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함 어떤 원주민들은 목에 링을 계속 차서 목이 길도록 만드는 것도 그렇고 발 작은게 이쁘다고 전족한 것도 그렇고ㅋㅋ 13일 전
	익인34 미의 추구 방법은 옛날부터 기괴했지 의학의술과 재료공학이 발전해서 미의 추구방법만 달라져서 그렇지 13일 전 익인34 클레오파트라의 화장법도 보면 기괴했고 과거 노화를 피하기 위해 젊은 사람의 피로 목욕했다던 일화도 그렇고 문화권에 따라서 미의 기준도 달라서 장신구 몸에 과하게 끼우기도 하는데 뭐 13일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고정함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일 전 익인27 생각이 다른거지 너랑 생각이 다르면 기괴하다고 생각하는건가? 13일 전 글쓴이 음 진심으로 안기괴하다고 생각하는거면 그 생각도 존중하고 인정할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줄 몰랐어 진짜로 13일 전 익인27 남들이 성형한걸 가지고 너무 깊게 생각해서 기괴하다고 하는 것 까지도 외모에 집착하는 것 같은 느낌임 13일 전 글쓴이 오 나 외모 엄청 많이 집착하긴해 약간 외모정병?임 13일 전 익인27 글쓴이에게 음… 그건 본인의 문제니까… 난 안봐서 모르겠지만 날씨 좋을 때 나가서 카페다니고 산책 다니고 해 밖에 나가면 의외로 아무도 신경 안씀 13일 전 글쓴이 27에게 남들 아무도 신경 안쓰는건 아는데... 외모정병인 사람들 심리는 “누가 나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ㅜㅜ”보다는 “사람들이 다 나 예쁘다고 생각하면 좋겠당.. 근데 안예쁘다거 생각하면 어떡하지...?ㅜㅜ” 에 가깝긴해... “님들이 신경 안써줬으면 좋겠다~” 가 아니라 “나 예뻐지고싶다~” 임 “님들이 ‘예쁜 나’를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에 가까워 13일 전 익인27 글쓴이에게 난 다이어트 좀 하고 내가 스스로 난 예쁘다고 생각하고 다니니까 그 때 인기 많았었어 성형은 안했어. 쓰니도 아마 본인은 예쁜데 만족을 못하는 걸 수도 13일 전
	익인35 근데 글케치면 모든 수술자체가 기괴하긴 함 대부분의 외과적 수술이 다 칼로 째고 못 박아넣고 톱으로 자르고 그런 건데 뭘...ㅋㅋ 13일 전 익인34 쓰니는 >>단순히 그게 미를 추구하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과하고 기괴하다는 거 말하는 듯 그리고 내과 외과 수술은 건강회복과 원기능복구를 위함이 대부분이고, 외과적 수술방법이 기괴한 것과 본문의 얘기는 별개의 문제지 13일 전 익인35 나는 미를 추구하기 위해서 행하는 것도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익이니는 쓰니가 아니니까 여기선 말을 줄이겠음! 13일 전 글쓴이 문제는 전혀 없지!! 불법도 아니고 내몸 내가 성형하겠다는데 딴사람 뭐라하든 알빠임?? 다만 뭔가 이 사회현상이 좀 크리피하다.. 라고 느껴지는건 별개라는거지 (크리피하다고 생각하든 말든 알빠 아니긴함) 13일 전 익인35 아 거시사회학적으로 말하는 거였구만 그럼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13일 전
	익인36 난 미용식 매직하는게 기괴해보이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좀 피겠다고 4시간동안 머리에 독한약 바르고 뜨거운 매직기로 달구고 있단게ㅋ; 개~~~~~~오래걸림 머리카락 피겠다고 몇십만원내고 몇개월뒤엔 다시 또 저 행위를 해야됨ㅠ -> 직모로 태어난 애들 축복임 4일 전 익인36 브왁은 또 깔끔해보이겠다고 온몸에 있는 털을 잡아뜯는거잖아 옛날엔 털을 잡아뜯는거 고문 행위였는데 지금은 돈내고 함~ 4일 전 익인36 참고로 난 성형했음ㅋ; 부작용은 없고 이뻐져서 만족감 좀 많이높음 후회x 진작했으면 좋았겠단 생각ㅇ 더할 계획은 없지만 일단 이뻐지면 생기는 혜택이 너무 달콤함 솔직히 과한 성형이 자기관리를 넘어선 행위라 생각함 4일 전 익인38 나 마침 어제 매직했는데 이 댓 바로보여서 웃기넼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ㄹㅇ 기괴하긴하다 4일 전 익인36 나도 했는데 힘들어... 아 진짜 걍 30분만에 뚝딱 되는거 개발 안해주나... 진짜 시간 넘 잡아먹음 4일 전 익인39 난 기괴는 모르겠는데 독기는 대박인것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일 전
	익인37 기기괴괴~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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