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찜 먹으러가서 순살은 내 앞에 다 발라서 놔주고
자기는 가시 많은 부위 골라서 발라먹고
딱새우 파스타 같은거 먹게 되면
발라서 내 접시부터 놔주고
우리집에 뭐 수리하거나 설치할일 있으면
바로바로 와서 해주는거보고
그래 애정표현 까짓거 내가 더 많이 하면 되지
싶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