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살았던 외국인 진상 가족 끔찍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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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밀린 적이 많았고 내가 부모님한테 다녀왔습니다 하고 들어가는데 외국인 아들이 술에 취한 채 다녀왔어? 뭐가 다녀왔는데 라고 시비건 적도 있었고 외국인 아들 나가고 외국인 딸이랑 손자가 계속 살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여러번 얘기하다가 이사갔음 나갔는데 집주소 안 바꿔나서 2년넘게 우리집으로 우편물 날라옴 부모님이 오랫동안 말하니까 우편물 안 오게 되었는데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