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이 오늘이거든... 오늘 엄마한테 소개하러 가는 날인데 갑자기 뭐랄까...뭐랄까... 사랑이 식은 거 같다고 해야하나 아니 전날까지만 해도 좋아 죽었는데 뭔가 오늘 눈뜨니까 생각 많아지고 음 무기력하고 굳이 소개시켜줘야하나..하.. 이런 생각들어 뭐지...ㅜㅜ... 진짜로 결혼하고 싶어서 소개시켜주고 싶은 거였는데..... 막상 가면 다르려나... 오늘 저녁먹기로 했늨데...아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