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이나 헬스 강요하는 애인어때?

내가 언젠가 애인 생긴다면 강요는

아니더라도 권고 수준으로는 계속

말할것 같거든

면같은 탄수화물을 먹으면

반드시 닭가슴살을 먹으라던지

주2-3회는 같이 헬스하자던지

이 상쾌함을 같이 느껴보자고

이런 남자는 좀 별론가?

근데 헬스하면 상쾌하고 건강해지니까

내 짝이 생긴다면 같이 하면 좋겠어ㅋㅋ

[둥이1]

내남친은 지가 돈내줄테니까 필라테스 다니라고하는데 지는안함 본인도 하는데 같이하자는건 좋은듯

[둥이2]

진짜 개~~~~~~~~~~~~~~~~~~~~~~~~~~~~~~~~~~~~~~~~~~~~~~~~~~~~~~~~~~~~~~~~~~~~~~~~~~~~~~~~~~~~~~~~~~싫음 뭐든 남한테 자기 방식 강요하는거 진짜 싫어ㅋㅋㅋ

[둥이2]

니나 많이 상쾌하라고 하고 헤어질듯 끝에는

[글쓴둥이]

하면 몸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기는데 하기싫은 이유가 있어?

[둥이3]

물어본거아닌데 자꾸 먹는걸로 뭐라하면 짜증날듯

[둥이4]

별로

[둥이4]

권고 수준도 계속 말하면 강요라고 생각듦

[둥이5]

싫어

[둥이6]

헬스 같이 가자하는 건 좋은데 식단강요 간섭 진짜 개짜증날거같음

[글쓴둥이]

그렇구나
여자들은 보통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둥이7]

그냥 알아서 잘관리하는 여자를 만나슈

[둥이8]

나는 남자친구가 헬스장끊어주면서 같이하자고해서 반강제로 하게된케이스인데 내가 빠져서 내가 피티받을거라고했떠니 왜 자기있는데 피티를받냐고ㅋㅋㅋㅋㅋㅋ아니 전문가한테 배우고싶다곸ㅋㅋㅋㅋㅋㅋㅋ

[둥이9]

난 내가 스스로 관리하고있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저런 소리 들으면 싫음. 칭찬도 계속 들으면 질리는데 뭐 먹으라 소리는 어떠겠어. 결국 상대방 눈치보게되고 스트레스 받고 싫어. 차라리 뭐 사주고 스스로 알아서 하면 잘했다고 칭찬해주는건 좋음

[둥이10]

음 난 지금 내스스로 식단이랑 운동 알아서 빡세게 하는데 애인한테까지 통제받기는 싫어..
알아서 잘하는데 거기에 더 얹어서 이것도 같이 먹어주면 좋아 이런식인것도 내가 도움요청 한게아니라 나서서 오지랖부리는것 같아보여
나 평소 무던한편인데 운동할때 강사가 쓸데없는 농담따먹기 말 하는것도 진짜 보기싫을정도로 운동할땐 많이 예민할정도로 싫어해
근데도 관리를 해야할거같아서 꾹 참고 하는거라서 응원만 해줘도 좋을거같아ㅜ
그리고 관리하는여잘 만나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