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장 10회는 그래 키스톤 둘이서 판단 잘못한거 알겠어

민우는 뭔가 정립되어있잖아

정신빠진 실책해도 뭔가 타격에 감이있고 그리고 어쨌든 다시 내야 고참으로서 단단하게 있어줄거같거든

근데 주원이는 진짜 이미 날린 찬스가 너무 많고

오늘 안타도 깨끗한 안타보다 운이 따라준거 같고

하나도 매섭지가 않음

그냥 그 스타팅에 올라오는 라인업지만 봐도 스트레스가 쌓임...

[다노1]

10회는 그냥 박민우가 잘못한 거임 다른 내야수 포수 다 홈 가리키고 있는데 김주원이 이때동안 개못한 거 맞는데 오늘은 그냥 박민우가 경기 스노우볼 굴린거야

[글쓴다노]

판단 키스톤 둘이서 둘다 못한거 맞음

[다노1]

둘 다 못한 거 맞는데 책임은 박민우가 더 크지

[글쓴다노]

내 요지는 그 판단보다 김주원 꼬라지 말하는거야...

[다노2]

라인업 볼 때마다 한숨나와 ㅋㅋㅋㅋㅋ 왜 변화가 없죠??!

[다노3]

누구하나 더 편 들어주는 것도 아닌데 박민우가 실책해도 단단하게 있을 것 같은 것도 다노 말대로 고참이니까지 뭐 김주원 마냥 봐줄 때 아니지만 저연차고 해나가는 중인거고 박민우 한창 수비로 애먹을 때 생각하면 걍 고참 차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