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도 아니고 술 먹지말래도 계속 먹고 그냥 조용히 먹으면 상관 없는데 본인 주량을 넘게 먹고서 집사람들한테 다 전화해서 내가 살아있어서 미안하다 힘들다 이런식으로 나오다가 행동으로도 하고
난 맨날 119 전화해서 내가 다 처리하고 부모님 우는거 내가 달래고 나도 정신과 다니는 상황인데 내가 뭐라 말을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대니까 너무 힘들다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어서 여기에라도 남기려고....ㅎ...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