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논리적으로 납득을 시키면 바로 수용함 그런데 납득을 시킬 수 있는 애가 그렇게 많지 않음
이게 상대방이 모자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엔팁의 관점 자체를 이해를 못 해서 아무리 납득시키려 해도 그게 헛도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음
엔팁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화는 보통 사교용이 아니라 지식 확장용이 많기 때문에 화목한 대화보다 대화 내용의 진위 여부가 더 관심 있음
그래서 주장하고 반박하는 거에 별 거리낌이 없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소셜 본딩을 위한 사교적 대화에서는 엔팁도 맞장구 잘 쳐줌 관심이 없어서 건성인 게 문제지
그 외 그냥 무대뽀로 논리 없이 우기는 사람은 그냥 독불장군임 엠비티아이 떠나서 그냥 대화할 줄 모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