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성인된 남익임
태생부터 찐따중의 찐따였음(어릴때부터 사회성 눈치는 박살났고 외동이고 집안환경도 사회성 기르기에 안좋았음)
초중딩때만 해도 주변 애들이 다 싫어하고 친구가 없었을정도로 사회성 망했음
한번 찐따로 찍히니까 엄청 무시받고 따돌림당하기도 하고 하니까 자신감이 수직하락하고 피해망상만 생겨서 악순환이더라
그냥 답이 없음....
그나마 지금은 왜 그동안 사람들이 싫어했는지 뭐가 문제였는지 자각해서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행동은 안하는 중인데
성격이 활발하고 사교성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동안 이성을 대해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20대때도 별 희망적이진 않을거 같음
게다가 찐따로 지내다 보니까 외모를 꾸민적도 없고 어떻게 가꿔야 되는지도 잘 모름.. 작년에 그나마 배우긴 했지만,,
결론
학창시절 잘 보내는게 짱인듯
나같이 개찐따 출신은 ㄹㅇ 답이없음... 중고딩 친구들도 몇 없는데 적만 많고..
누군가 날 싫어하는애가 내 sns 볼까봐 인스타도 못하는중임..
한번 찐따는 영원한 찐따로 낙인찍힐까 생각도 드네 ㅋㅋㅋ
20대 되서는 신분세탁하고 연애 하고싶은데 동창들 성인되서도 볼까봐 너무 두려움..
인생 망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