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못사는지 잘사는지 모르겠음 .. 물론 개잘사는건 아닌데

집 한 15년째 살고있는데 그땐 못살았음 1-2억인가

하는 복도식형 아파트 아예 삼

근데 지금은 용돈도 한 80은 받고 더 달라하면 주고

내가 대학 늦게 졸업해도 ㄱㅊ음.. 뭐 갑자기 몇백 필요해도 아무생각없이 주시고

해외여행도 그냥 다니고 아빠가 일 1년 쉬었는데 그때

파리 여행 아빠 혼자다녀오고 나도 재수학원 다녀도

집 잘 굴러갔음

근데 집에 명품 이런거 없음

나중에 내 앞으로 차 사주고 이런건 ㅂㄹ없을듯 ..

그래서 좀 헷갈림 집도 안좋은 곳 사니까

[익인1]

못살면 이렇게 헷갈려하지도 않아ㅜ

[익인2]

못살면 본인이 모를 수가 없다

[익인3]

앞구르기 하면서 봐도 잘사는건데

[글쓴이]

근데 소비만 좀 그렇지 집에 보이는 비싼게 없어

[익인3]

저렇게 생활하는 거 자체가 잘 사는거 맞아

[익인4]

일을 1년이나 쉬셨는데 잘 굴러간거면 너가 모르는 자산이 백퍼 있는거임

[익인4]

너 국장 신청해서 받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