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 이후로 큰소리나 사이렌 들리면 심장 엄청 쿵쿵뜀
그때 상황이 아직도 기억남 ㅋㅋㅋㅋ언니 집 놀러갔는데
난 그 재난경보 알림 시끄러워서 꺼놓는데 형부, 나 ,언니 폰
세개가 갑자기 시끄럽게 울려서 놀랐거든..
근데 밖에선 갑자기 실제상황입니다 이러면서 방송나오고
와중에 네이버 안돼서 진짜 전쟁났나…? 생각들고
눈물 날 뻔함 ㅋㅋㅋ…언니 임신중이어서
조카는 어쩌지 생각들도…..진짜 내 인생 최악의 경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