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심장병 발견했을 때 약 꾸준히 먹였으면 몇년은 더 살았을텐데 다른 강아지 수술때문에 돈이 안돼서 심장약을 끊었어
알바 하나를 더 했으면 계속해서 먹일 수 있는 약이었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1월달부터 약 제시간에 제 때 먹였으면 괜찮았을텐데 시간 제멋대로 줘버렸어
그냥 다 내 책임이고 애기 따라가서 사과하고 사랑하나고 해주고 못해준 거 다 해주고힟어
알바때문에 마지막에 갈 때도 곁에 못 있어줬어
오늘 산책도 못 시켜줬어 그렇게 산책을 좋아했는데
그냥 너무 미안해 더 좋은 주인 만났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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