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따 당하면서 황당한 일 많이 겪는 듯

진지한 번따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가벼워 보이는 사람들은 거절을 절대 거절로 받아들이질 않음 ㅋㅋㅋㅋㅋ 한 번 거절해서 포기한 적이 없음 난 남자친구 있다고 거절했더니 ‘남자친구 없는데 저 마음에 안 들어서 있다고 거짓말하시는 거 아니에요?’라는 말까지 들어봄... 그럼 어쩔 건데 ㅇㅅㅇ;

[익인1]

아 ㄹㅇ 진짜 무례하고저번에 회사 가는 길에 따였는데 건물앞까지 쫓아왔음...

[글쓴이]

아 진짜 개빡치겠다... 안 그래도 언짢은 출근길에;

[익인1]

남친 있다 해도 없는 것 같은데~~이러더라ㅋ

[글쓴이]

아니 걍 무례함 ㅋㅋㅋㅋ 남자친구 없어 보여서 따는 거임? 날 걍 ㅈ.밥으로 보나바

[익인2]

아는 오빠동생/ 친구 사이로 지내요~ 이러는놈들 개많아ㅋㅋ;

[글쓴이]

그런 멘트를 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웩 🤢🤮🤢🤮

[익인3]

왜안되냐> ㅋㅋㅋㅋㅋㅋ ㅅ ㅂ

[글쓴이]

남자친구 있어도 친구 하자는 미도 봄

[익인3]

그정도야뭐..ㅎ

[글쓴이]

무서워서 화도 못 냄 ... 해코지할까바

[익인4]

ㅎ남자들만 번따하나봄

[글쓴이]

난 심지어 홍대입구 9번 출구 앞에서 번따만 하려고 온 놈도 봣어... 경악함

[익인5]

탈색한 이상한놈이 별안간 팝핀같이 막 튕기는 이상한 춤추면서 번따 당해봐서 충격먹은적 있음,,, 정신병자같아서 유부라고 구라치고 튐

[글쓴이]

아니 춤은 왜 추는 거임?... 텍스트로만 보면 개웃긴데 내가 당하면 공포스러울 것 같음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