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뉴욕이나 캘리같은 대도시가 있는 쪽은 인종도 섞여있고 liberal 인구가 많은 편이라 괜찮음
근데 진짜 좀 휑하고 흔히 미국영화에 나오는 아메리칸드림식의 중산층 백인동네… 혹은 시골 느낌 나는 지역에 사는 백인농부들이 모인 곳… 이런 곳은 들어가는 순간 그 서늘한 분위기가 느껴짐 (높은 확률로 총 갖고 있는 집들이 많음… 미국 총기하면 흑인이나 갱단 많이들 생각하는데 총 좋아하는 백인들은 상상을 초월함 ㅋㅋ)
진짜 보자마자 집주인 성향 파악되는 거 ㅋㅋ 단독주택에 성조기 걸려있거나 도널드트럼프 슬로건, 깃발 걸려있는 집들 ㅋㅋㅋ 그런 집 많은 동네는 딱 봐도 보수+백인우월주의 인구가 많다는게 느껴짐
물론 내가 앞서 말한게 다 해당이 되어도, 사실 인종차별적이지 않은 동네들도 있을 수는 있음… 근데 suburbs에서 1n년을 산 내 촉은 내가 안다… 똑같이 평화로운 동네여도 쎄한 백인인구 많은 곳은 분위기가 다르다…
보통 여행 목적으로 미국 오는 사람들은 이런 동네 웬만해선 갈 일이 없으니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진짜 미국 백인 특유의 쎄함… 분명히 존재함
어쨌든 갠적으로 미국은 너무 한 인종만 몰려있는 곳에서 사는 건 비추천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