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병동에서 나 뒷담까는 남자 2명 있고 지나갈 때마다 더럽다는 듯이 피해
선생님들은 모르는 눈치 같은데 내가 여기서 8개월이나 지냈는데 모르는 게 말이 돼?
마침 폐쇄병동에 내가 아는 언니가 다시 왔다고 이걸 주치의쌤이 얘기해주심
그래서 망설임도 없이 내일 주치의쌤한테 얘기하고 내려가려고
그 남자 2명 하는짓이 너무 토나와 똑같이 아파서 치료 받으려고 들어와놓고 어이없네
내가 다 얘기하고 폐쇄병동 갈거다 이름도 알아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