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미국사는 친구가 시민권 딴거 말 안해주면 서운해?

연락 꾸준히 하는 친구라고 쳤을때

뭐 굳이 내 국적이 바뀐것까지 말할 필요는 없겠지?

[익인1]

친구 인생의 큰 변화인데 연락 꾸준히 하는 친구라면 서운할 듯. 난 친구가 너의 어려운 순간도 너의 즐거운 순간도 함께하는 게 친구 아니냐며 화내서 정신 들었음. 시민권 획득은 기념하고 기뻐할 일 아닌가

[익인2]

연락 꾸준히 하는 친구면 서운할거같은데...

[익인3]

걍 말하고싶으면 말하는거지. 나중에 얘가하다가 알게되면 오~ 할듯

[익인5]

22

[익인6]

33

[글쓴이]

그치?? 솔직히 굳이 말 안하고 싶은 맘이 더 큰것 같아ㅎ.. 말안해야겠다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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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뭔가 개인정보 느낌이라?

[익인4]

말 안해도 될듯? 신분까지 말하는건 너무 개인정보같아

[익인8]

왜 서운하지…? 굳이 먼저 안말해줘도 될듯

[익인9]

연락 자주하고 친한친구면 따는거 준비할때 아예 말하지않음? 결혼해서 간거 아닌이상 나중에 말나오면 백퍼 서운해할듯

[글쓴이]

준비를 딱히 한게 없어ㅋㅋㅋㅋㅋㅋ엄청 쉬움..

[익인9]

그래도 뭐 서류를 제출했다거나 나 드디어 시민권 생긴다! 라거나 이런말도 안해? 별로 썩 가까운친구는 아닌갑네 시민권 딴것도 너한테 그렇게 막 좋은일은 아닌가벼

[익인10]

22 시민권정도로 개인정보라 말하기싫으면 친한 친구는 아닌가봐.. 그럼 상대도 별로 안서운할듯

[익인11]

친한친구야??

[글쓴이]

웅

[익인12]

당연히 말해줘야 되는거아니야?

[익인12]

먼가 그런 것도 숨기는 관계라면 친구가 아니지 않을까

[익인13]

시민권 딴게 말 못할정도의 개인정보인가..?
모르는 사람한테 말하는 것도 아닌데 그정도도 개인정보라 말하기 싫으면 친구가 아니지않나

[익인14]

난 굳이 말 안해줘도 된다고 생각
그런것까지 말해야 할 필요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