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입사했는데 나보다 3살많아서 언니임
기숙사 자리나려면 몇달 기다려야한데서 1순위잡고 근처 원룸구해서 4달정도 살았음
오늘 자리났다고 과장님이 좋겠네~하면서 말해주셨는데 그걸 또 옆에있던 언니가 들음
언니는 본가 근처라서 입사때부터 긱사 필요없다고함 근데 갑자기 긱사는 투룸이니까 자기랑 같이살자는거임 과장님이 그거 듣고 아무리 그래도 쓰니씨의견이 먼저지 나나씨는 집이 근처라며? 했는데 근데 기숙사쓰면 좋을거같아서요 그러고있음
난 4달이나 기다렸고 여럿이 쓰는거 불편해서 신청한거다 죄송하지만 혼자쓰겠다 하고 계속 싫다그랬더니 아까부터 겁나 옆에서 틱틱거리고 징징거리고 자기 돈없네 뭐네 하고 눈치줌 아 ;
이름 그냥 바나나생각나서 나나씨라고 해봤음..눈치껏 좀 떨어져줄순없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