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보이는게 왜 부끄러울까?

대부분 사람들 자기 발이 남한테 발 보이는걸 부끄러워 하잖아 근데 그 이유가 궁금해 얼마전에 티비에서 맨발로 슬리퍼 신고 있는 사람이 발을 살짝 뒤로빼서 슬리퍼 등으로 가린 장면도 봤고 어떤 사람이 자기 엄마 사진 올렸는데 엄마 발을 스티커로 가렸더라고 그래서 궁금해졌어

나도 다른 사람들한테 발 보이는걸 싫어해서 친구네 집 가서 자도 양말 안 벗거든? 근데 나도 내가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어 딱히 발이 못생긴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심리일까?

근데 또 밖에서 샌들 이나 버켄스탁 신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그 사람들은 발이 부끄럽지 않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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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이나 각질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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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발 너무 더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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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발가락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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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씻어도 좀..그래 내발가락이지만
무좀 각질 없고 발톱도 단정한데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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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좀 있어서 ㅋㅋㅋㅋㅋ 아빠한테 옮았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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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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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잘 안보여주는 부위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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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같은것도 약간 부끄럽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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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말고는 노출이 거의 없는 부위라 먼가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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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냄새날 수도 있고 먼지 묻을 수도 있고 발톱이나 각질관리 안했으면 좀 민망해서 그럴 수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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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각질관리 해야되는 발 많음 가끔 안했을때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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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난 걍 샌들 슬리퍼 잘 신는데 발이 부끄러운 부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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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자체가 뭔가 깨끗한 느낌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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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ㅜ먼가... 민망해 ㅋㅋㅌㅌ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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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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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못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