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타지에서 일해서...타지살거든
그런데 진짜 뭔 일이 있을때마다 다 나한테 찾아보라고 그럼
예를 들어서 할머니 봄 자켓이라던가 뭐 은행적금상품 이런것들 있잖아...걍 일관성 없이 모든걸 나에게 찾아보라고 그럼ㅠㅠ
그리고 뭐 어디 가입하거나 어플 까는것도 가끔 나 본가가면 다 몰아서 시킴ㅠ
일하다가 시간 쪼개서 가끔 귀찮긴 하지만 정보 찾는건 그래...이해 가능 함
하지만 나 타지살이 하기도 하고 바쁠땐 그런거 찾아 보고 본가 갈 여력이 안되는데 언제까지고 내가 이래줄 순 없어서 좀 걱정임
어쨌든 엄마는 적어도 30년은 더 살테니 이런것도 좀 배워둬야 이 세상에 발 맞춰 살 수 있을텐데..
내가 이런거 다 엄마도 뱌워놔야 해 했는데 귓등으로도 안들음 하ㅠ
하도 다 나한테 시키니깐 우리 동생도 이젠 뭐만 하면 다 나한테 찾아달라고 말함.......................
엄마야 그렇다치고 동생은 왜 이러는지 모를 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