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번주에 아무런 약속이 없어서 알바 매니저가 이번주 아무때나 급할 때 일 나올 수 있니하고 묻길래 가능하다고 했어. 그런데 전날 밤 9시에 연락이 와서 다음날 오후 12시에 올수 있냐고 묻는데 나는 밤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으니까 개인적인 약속을 잡아놔도 생각해서 잡아버렸어. 나중에 연락와서 안된다고 했더니 매니저가 너 이번주는 계속 시간이 된다고 했으면서 왜 내일 시간이 안되냐고 물어. 다른 대타 찾아본다고 했는데 괜히 죄책감들어. 이거 내가 잘못한거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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