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생각보다 뭐 큰건 아닌거같은데
은근히 잡생각많아지게만듬.
난 욕심이 적거나 없는것도 아닌거같은데
막상 뭔가 열심히 할 생각보다는
대충 설렁설렁하다가 잘됐으면좋겠다 생각해
월루하는것처럼 말야
지나가는 사람들보면 가끔 저사람들도
고민이나 걱정 이런걸 하겠지 하지만
현재 난 나 스스로 한심하다는 생각도함..
우울? 걱정, 불안? 그냥 이렇게사는게 맞나싶구
때로는 죽고싶다는 생각도 듬...
실은 11개월동안 감빵 갇혀있다가 무죄선고로
운좋게 출소했음..
보이스피싱 일인지 모르고 부동산 임장 아르바이트했다가 구속되서 어이없게 경찰끌려감...
그후 다이나믹하게 별에별 일 다 겪다가
사회에 나오기까 멍하기도하구..
안에서 운동도 나름 열심히했는데
군것질, 많이해서 살찌구...공부도하구책도 좀 읽다가 나왔는데
원래라면, 이렇게 빨리 나올줄 모름..
나와서 아버지 농사일돕고
기본적으로 휴대폰 새거 하나사고
먹고싶은거 먹고 앞으로 뭘해야할지 고민도하구
(지금도함)
거의 그렇게 여러가지 할일 하다가
1달?도 안됐지만 3주되어간다.
암튼 직업교육상담이나 진로상담같은것도 하고싶어서(가족이 하라함)
고용센터가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하는거알아서 다 신청하고
행정센터 동사무소가서 구직상담도 받고
명함같은것도 받고 좀더 생각은 해야겠더라구,
일단 아버지네 농사 귀농하시는데
같이 일 하다가 안맞아서
어머니네가 수도권이라 올라와서 새로 생활중이야
그렇게 헬스장도 등록해서 좀 다니면서 운동도 하구 다이어트도 하는중.
낮에는 할게별로없어서 한가하게 티비나 컴터나 폰질을 하는데 걍 카페에 노트북들구 아아시켜서 있다가
앞으로 운전실내연습장가서 10시간 정도할거고
따로 후에 도로주행도 할거고
그냥...그렇다 ,
정신과도 다녀왔구
뭔가 인생이 뭔지 모르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