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되니까 알겠음
찐친들 모임 말고 그 외 술자리에서 말 많고 분위기 띄우는 사람들.. 그 자리에서는 다들 좋아해주고 실제로 술자리마다 부르고 싶어하는데 이게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게 아니더라
보통 술 먹고 저러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선 넘는 경우가 많고, 그럼 본인 없는 자리에서 또 안줏거리가 됨
남들 웃을 때 같이 웃으면서 적당히 추임새 넣는 포지션이 제일 나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