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데리고 있으면 여친을 고양이 키운다 생각하고 매사에 귀엽다 예쁘다 사랑스럽다 혼자 앓으면 됨 그리고 걍 바쁘거나 예민해 보이면 앵기지 말고 냅두면 됨 자기 편해지면 알아서 또 예뻐해달라고 쭈뼛쭈뼛 다가옴
남친 데리고 있으면 강아지 키운다 생각하고 같이 산책 가주듯이 액티비티 즐겨주고 거기서 성과 내면 칭찬해주면 됨 뭐 부탁했는데 그거 해오면 (절해오면 아니고 그냥 해오기만 해도) 폭풍 칭찬 또 해주면 됨 그럼 질릴 때까지 그거 해줌 like 바나나 좋아한다고 했더니 맨날 사주는 아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