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에 상대의 일방정+감정적 통보식으로 헤어졌는데
늘 다툴때마다 그래와서 나도 지쳐서 잡지않았고 이별했어.
사람과 사람간의 예의가 없는 것 같고 끝까지 이기적으로 떠난 애랑 말 섞고 싶지 않아서 연락 안하다가
한 2주 뒤에 짐 때문에 연락했는데 아무렇지 않는듯 웃는 모습에 화도 나고 어이가 없는데
웃으면서 친구로 지내자더라고
나는 친구로 지내고싶지 않아서 짐 주고 다 차단하고 싶은데
같은 업계라서 친구로 지내자는건가 싶기도하고..
걸리는건 같은 업계라는 것 밖에는 없네. 나중에 도움을 서로 주고받으려나 이런게 있어서.. 하...
내가 얘 도움을 받는 날이 올까 싶기도하면서
카톡 인스타 다 차단하는건 너무 어린 행동인가, 싶기도하고
근데 진짜 꼴도 보기싫어서ㅠㅠ
이럴땐 어떻게해 다들? 극T 의견도 궁금하다 이쉐ㄲ는 무슨 심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