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헤어질 거 같아
그냥 딱 아침에 퇴근하고 우리집 쪽으류 온다는 말이 왜이렇게 냉하게 들릴까
느낌이 그래
불안하다
나도 분명 마음이 멀어진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헤어진다고 생각하니깐 마음이 아파
이렇게 헤어지는게 맞을까
내가 붙잡을 수 있을까
내가 뭘 어떻게 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