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최강야구가 이래서 시름

지금 올라오는 유망주였던 선수도 그렇고 우리팀 올시즌 투수 신인(작년 10월 드랲) 얼라도 충암인데 수술했음... 심지어 막순위여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울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뽑혀서 남들보다 준비도 열심히 한 앤데...

근데 어린애들 그렇게 혹사 시켜놓은 감독 댄디하다고 재밌다 띄워주고 프로 구단이랑 경기할때 우리 선수들 후려치고 자팀 선수들 띄워주는 자막 보고 기함햇음

[신판1]

충암고 혹사도 개오바이긴 한데 선수들 입장에서는 프로데뷔를 어떻게든 해야하는 상황이니까… 어떻게 보면 혹사없이는 없을 결과물일수도 있고 참 다양한 감정이 드는 듯….(감독 옹호 절대 아님)

[신판2]

드랲 안 된 애들은 대학이라도 보내려면 아마대회 성과가 받춰줘야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대학 보내려고 몇몇 얼라들 갈아버리는 감독들이 있다는걸 듣고 난 뒤... 다른 애들 대학 보내자고 유망한 아마선수들 가는게 맞나 싶고 ㅋㅋㅋ 그런 감독들 포장하는 최강야구도 진짜 아효... 한숨

[신판4]

프로팀들은 충암 애들은 오면 수술 시켜줘야하고 즉전감 안되고 그러면 점 점 뽑을때 뒷 순서로 밀리지않을까? 선수도 팀도 안 좋고 당장 고교 우승 트로피 획득한 그 감독만 좋은일인거 같다

[신판5]

난 안봐서 몰랐는데 선수들 후려치는 자막이 있어?

[신판6]

퓨처스팀이랑 하면서
1군이랑 경기 하는 것같은 뉘양스 풍기면서
"작년 우승팀도 가뿐히 상대하는 나" 이 뽕 엄청나
2군에서 더 오래 뛰었던 선수를 1군 주전처럼 둔갑시킨뒤에 그렇지만 그 1군 주전 붙박이도 우리 에이스에겐 안된다 스럽게 내용 잡고... 프로팀이랑 경기하면 오지게 후려쳐

[신판5]

참나 ㅋㅋㅋㅋㅋㅋㅋ개에바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