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든 일이 있어 10년지기 친구한테 아까 울면서 전화했는데, 통화하던 중 친구가 "엄마한테 전화 온다!" 하더니 팍 전화 끊어버림; 물론 지금까지 전화 안 옴.
인생 처음으로 친구에게 그렇게 힘들다 말했던 건데, 충격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