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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7l

난 이제 좀 지쳤어.. 몸도 마음도 지금껏 아무 일 없이 넘어간게 오히려 신기한게 아닐까?

내가 한심하게 대학 졸업하고 나서도 바로 취직 못해서 이렇게 한심하게 추락해버렸지만 그렇다고 지금까지 딱히 문제 일으키고 그런 적도 없이 살아왔는데,, 진짜 심신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정신과 병원 가서 약 처방받을까도 수없이 고민했을 때도 아무 일 없이 넘겨왔고

아빠는 어쩔 땐 말이 안 통하는 게 정신병 환자처럼 같이 느껴지고 엄마는 히스테릭 일으키듯이 이상해 보일 때도 있고

그런데 이런 환경에서 나보고는 바르게 자기들 말에는 순종하고 복종하라고 닥치고 예예 대답이나 하고 있으라는듯이 말하는데 난 정말 미칠 것 같아,,.... 진짜 차라리 정신 돌아가서 미쳐버렸으면 편해졌을 텐데 하고 생각도 많이 들어

툭하면 신경 거슬리면 경기 일으키듯이 소리 지르고, 상식이 안 통하고, 손이 정말 쉽게 올라가고

.

...그래서 어쩔땐 부모님 불평정도을 올린적도 많아 아주

그런데 공감해주는 사람들도 다수 있었는데

불효막심한 ㅅㄲㅇ라고. 왜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너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되지 그러고

......

...나 너무 힘들어,,,, 나한테는 항상 이런식으로 대하면서

왜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나만 이렇게 불합리하게 찍소리도 못하고 반항하면 패버리겠다는 듯한 압력을 받으면서 살아야 되는지

게다가 본인들이 옳다고 나보고 글러먹었다고 못돼먹은 녀석이라고 손가락질할 때도,,,, 그래서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별거 아닌 사소한 일에도 걸고넘어지면서 끝장 보겠다고 하는데.... 내가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어쩔땐 내 잘못도 아닐 때도 나때문이라고 책임 전가하는데...... 내가 이젠 왜 이렇게까지 호구처럼 당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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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유전임 너 우울증 맞고 병원가서 약타먹고 알바를 하든 어디 기숙사에 들어가든 집 빨리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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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만원 있으면 고시원 잡고 나와
월셋방 잡을 수 있는 돈이면 더 좋고

9일 전
익인2
윗댓처럼 알바하면서 병원 다니고 혼자 지내는게 더 멘탈건강에 좋을 듯
9일 전
익인3
떨어져 사는 게 나을 듯 돈 모아서 방 구해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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