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제로 만나자고 마음먹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열정가득한 마음으로 임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마음을 열심히 표현한거에 돌아오는건 좋은 동생이라는 답이네...
그냥 너무 낙담하고 나 자신이 한심하고 불쌍하다
다들 좋은 사람 운명같은 인연은 어디서 그렇게 만나는걸까... 솔직히 쪽팔리기도하고 우울해서 그냥 넋두리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