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한 학번차이 언니랑 같이 입사한 지 한 달 정도 되었어 실장님이 계속 언니한테만 뭐라하고 둘이 똑같이 실수해도 언니한테만 더 세게 얘기하고 그러거든? 그리고 직업상 출장이 중요한데 나는 회사 소개 받은 친분있는 팀장님네 팀이랑 가게 되었고 언니는 전혀 모르는 분들이랑 가게 되었어 근데 이런 일이 계속 있으니까 어느날 출근 할 때 언니가 날 좀 무시한다는기분이 들더라고 같이 있는 상황에서 언니한테만 계속 화살이 가니까 나도 난처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었어,,
그러다가 어제 둘이 간맥 하면서 이런 얘기 하다가 언니가 ‘진짜 이기적이긴한데 이럴거면 혼자 입사할 걸 그랬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말을 하더라구 그거 듣고 기분이 좀 묘하긴 했는데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나한테 계속 퇴사하고 싶다고 얘기도 하구 하 요즘 언니때문에 회사가는 게 스트레스다